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퇴하라, 수사하라고 촉구하는데 수사하는 것에는 100％ 동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식적으로 여러 가지 말을 해서 예의로 조금만 말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알기로는 이미 수사를 몇 차례 했다면서 또 요구한다면 수사하는 거야 100％ 찬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발언 도중 허위사실이라고 항의하는 일부 의원을 향해서는 명색이 의원인 분이 발언을 방해한다며, 허위사실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허위사실 공표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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