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영덕시장이 오늘(15일) 옛 야성초등학교 터에서 임시 개장했습니다.
임시 시장은 컨테이너 점포 46개와 화장실 등 4천 제곱미터 규모로 마련됐고, 영덕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합니다.
오늘 개장일에 맞춰 대구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중소벤처기업부 등 많은 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임시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재기를 도왔습니다.
영덕군은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안내요원을 투입하고, 5백 대 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추석 대목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4일 새벽 3시 반쯤 영덕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79개 동이 탔고,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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