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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젯(14일)밤에 열린 8차 TV토론회에서 기본소득 등 복지공약을 놓고 재차 충돌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검사 유임을 놓고 민주당과 청와대에 엄호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기본소득의 재원 대책과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그 분(송파 세모녀)들께 정말로 한 달에 8만 원 꼴의 기본소득으로 해결이 되는 겁니까? 저는 진정으로 말씀드리는데요 기본소득 철회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후보님의 정의 관념에 조금 의문이 있습니다. (상위 소득자들은) 세금도 많이 냈는데 자꾸 배제당한다 이러면 국가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