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9월 15일) / YTN

2021-09-14 0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원치료가 시작됩니다.

확진 판정 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면 집에 머물다 필요할 경우 의사에게 대면 진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하지만 귀경길은 '교통 지옥'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통연구원은 올 추석 귀경길은 지난해보다 최대 3시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고강도 거리두기 방침이 이어지면서 헌혈의집 방문이 크게 준 탓인데, 추석 연휴 이후 혈액 보유량이 3일분 미만으로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의 가게 앞에 고인을 추모하는 국화가 놓여 있습니다.

전국 자영업자 비대위는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이 지난 7월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때 배우자 이 모 씨 소유의 세종시 토지를 상속받은 땅으로 신고했지만, 등기부 등본에는 '매매'로 기재됐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 기획관 측은 "시아버지가 땅 매입 후 등기 이전 전에 사망해 남편 상속으로 처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14년 만에 부활한 약대 수시 모집에 지원자가 폭주했습니다.

최대 6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쏠림 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70대 부부가 104살 어머니께 미리 큰절을 올리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요양 시설 등에서 환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 접종을 마쳐야 접촉 면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우입니다.

YTN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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