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과 관련해 전라북도 정읍 황토현 전적 안에 있던 전봉준 장군의 동상과 부조가 철거됐습니다.
이번에 철거된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학계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요구가 이어져 왔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동상 철거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정신을 살리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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