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스폰서 의혹' 윤우진·측근 자택 압수수색

2021-09-13 0

檢, '스폰서 의혹' 윤우진·측근 자택 압수수색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서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0일 윤 전 서장과 측근 최모씨의 집과 사무실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인천 영종도 일대의 부동산 사업과 관련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사업가 A씨는 개발 인·허가 등을 위해 최씨에게 4억3천만원의 로비 자금을 건넸고, 이 중 1억원 가량이 윤 전 서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또 자신이 윤 전 서장의 스폰서 역할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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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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