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태현의 1심 재판이 내일 마무리됩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내일(13일) 오전 10시,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지난 4월, 검찰이 살인과 특수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긴 지 5개월만입니다.
김 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 씨가 자신의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하다가, 지난 3월 피해자 집까지 찾아가 여동생과 어머니 등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일 진행된 4차 공판에서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김 씨 측 반대 신문과 최후 변론 등을 들은 뒤 재판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91222414185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