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르면 오늘 김웅 압수수색 재집행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선 공수처가, 이르면 오늘(12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재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그제(10일) 밤 9시쯤 중단된 김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재집행 여부를 놓고 "계속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수사팀은 확보한 휴대전화와 PC 등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영장 재집행 시점과 방법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압수수색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 영장 취소를 요구하는 준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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