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모레 도쿄서 열려 / YTN

2021-09-11 1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모레(14일) 도쿄에서 열려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를 위해 오늘(12일)부터 일본 도쿄를 방문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일 협의에서 세 나라는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 본부장은 이번 방일 기간에 한일과 한미 양자 협의도 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 6월 21일 서울 회동 이후 석 달 만입니다.

한미는 지난달 23일 서울 회동에 이어 같은 달 30일 워싱턴DC에서 만나 보건과 감염병 방역, 식수, 위생 등 대북 인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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