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화물차 전복 1명 사망…실종 해경 이틀째 수색

2021-09-11 2

【 앵커멘트 】
오늘(11일) 새벽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11톤 화물차가 전복돼 1명이 숨졌습니다.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는 20대 해양경찰관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영현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속도로 갓길에 화물차가 한쪽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쓰러져 있는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11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단독 사고입니다. 램프로 진입하다가 충격완화장치에 충돌하고 오른쪽으로 전도…."

함정 갑판 위에서 해경 대원이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km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에서 27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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