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육점서 천장 무너져 손님 등 6명 중·경상
오늘(11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경산의 한 축산물 판매업소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육점을 찾았던 손님들이 낙하물을 피해 대피하던 중 2명이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쳤고,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직원과 추석 장을 보러 온 손님 등 20~30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전 천장에서 큰 소리가 나자 사람들이 급히 대피해 더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안전조치를 마치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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