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퀴라소 지휘봉 놓고 사실상 은퇴 선언

2021-09-10 1

히딩크 감독, 퀴라소 지휘봉 놓고 사실상 은퇴 선언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네덜란드령 퀴라소 대표팀을 이끌어온 히딩크 감독은 현재 감독직과 함께 향후 지도자 자리에서도 완전히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퀴라소를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2차 예선까지 올려놓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히딩크 감독이 팀을 떠난 사이 퀴라소는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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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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