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다단계 사기' 화장품 업체 대표 입건
1조원대 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모 화장품 업체 대표 57살 엄모 씨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엄씨 등 임원 10명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씨 등은 2014년부터 8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자 수천명을 상대로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체 본사와 엄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피해액은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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