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부인 '주가조작' 의혹 관련사 압수수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관된 회사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과정에서 투자금을 대 큰 이익을 봤다는 의혹 등으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3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지분 공시 의무 위반 혐의로 조사한 금융감독원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증권사들로부터 2010년 전후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내역을 제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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