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내 유흥시설 불법영업 대대적 단속
경찰이 어제(8일)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서울 전역의 유흥시설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1,7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서울 전 지역에 투입해 감염병예방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유흥시설 총 20개소를 적발하고 23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이전에 단속된 업소의 재영업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로 단속 이력이 있는 5개 업소가 다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불법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유흥시설에 대해 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모두 형사처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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