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욕설·폭행' 협성대 총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8일) 교직원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피소된 협성대 박명래 총장과 교직원 2명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 6월 10일 협성대 사무실에서 업무 문제로 직원 A씨를 질타하고 욕설을 한 뒤 건물 밖으로 데려가 무릎을 꿇게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박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작금의 모든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지만 경찰 조사 당시 폭행 혐의에 대해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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