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관련 모해위증교사 수사방해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임 담당관은 사법정의가 걸려있는 문제인 만큼 공수처가 엄정히 수사해줬으면 한다면서, 윤 전 총장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선 조금만 지켜봐 주면 시원하게 의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은정 / 법무부 감찰담당관]
검찰 명운이 걸려있는 사건이고, 대한민국의 사법정의가 걸려있는 문제니까 공명정대하게 사건의 무게감 때문에 짓눌리지 마시고 국가원칙대로 엄정하게 수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 관련해서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져있는데….) 아직 진상조사 중이라서 조금….
조금만 국민들이 인내 가지고 기다려주시면 신속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조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면 국민 여러분들께서 의혹을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의문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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