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 승용차, 중앙분리대 넘어 마을버스 등 충돌
부산에서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을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어제(7일) 오전 9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SM5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 차로로 넘어가 마주 오던 SM7 차량과 마을버스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M5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를 포함해 9명이 다쳤고, 일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M5 차량 운전자인 80대 남성은 급발진을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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