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언론중재법 협의체 구성 완료…8일 첫 회의
여야가 언론중재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하고 내일(8일) 오후 첫 회의를 엽니다.
어제 민주당이 송현주 한림대 교수와 김필성 변호사를 외부 전문가로 확정 발표한 데 이어 국민의힘이 문재완 한국외국어대 교수와 신희석 연세대 법학연구원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김종민·김용민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전주혜 의원과 4명의 외부인사는 내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언론중재법 협의를 위해 처음 머리를 맞댑니다.
8인 협의체는 오는 26일까지 언론중재법 합의안을 도출해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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