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공작 제보 받았다” ‘3가지 공작설’ 꺼낸 이해찬

2021-09-07 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9월 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캠프 대변인)

[김종석 앵커]
작년 화면까지 조금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총선 때 검찰 공작 두 개를 제보받았다. 그중 하나가 이번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건이다. 이게 고발 사주 의혹이 실체가 있다. 전직 여당 대표도 조금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글쎄요. 이해찬 전 대표가 이렇게 예견을 하시는데. 지난 4.7 재보궐선거 때도 어려울 줄 알고 나왔더니 다 이겼더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선거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결국 정반대로 됐고. 검찰 공작 두 개라고 얘기한 것 중에 하나가 유시민 지금 이사장 관련된 거잖아요.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유시민 이사장 관련된 게 유시민 이사장의 계좌 문제 건인지, 아니면 다른 건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계좌 건이라면 그 계좌 건 어떻게 됐습니까. 결국 계좌의 문제에 대해서 자기가 검찰에 계좌를 자기 몰래 봤다고 유시민 이사장이 1년 동안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검사장 체제에서 했다고.

그런데 결론은 어떻게 됐죠. 결국 본 게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고. 본인도 사과를 했고. 본인도 더 이상 정치 논평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 중 하나가 검찰 고발 사주였다는 것인데 그때 당시에 과연 그러면 4월 3일에 고소장을 넘겨줬다고 얘기하는데. 그때 당시 이걸 알았을까라는 의문이 있어요. 그러면 왜 그때 얘기하지 않으셨나요. 지금 와서 보니까 이거였다고 얘기하시는데 그게 관측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유시민 이사장 건이 그게 맞다고 한다면 두 건 중 하나는 일단 허위로 밝혀졌고. 한 건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 중인데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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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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