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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도권 식당·카페에서 밤 10시까지 최대 6인 모임이 허용됐지만, 젊은층 접종자가 많지 않아 자영업자 살리기의 실효성은 미지수입니다.
이런 가운데 10명 중 6명꼴로 '위드 코로나' 전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장인들이 2차로 주로 방문하는 서울 을지로 노가리 골목입니다.
어제(6일)부터수도권 식당·카페에서 영업 가능 시간이 밤 10시까지 1시간 늘어, 2주 전과 비교해 다소 활력을 찾았습니다.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아직 젊은층 접종 완료자가 많지 않아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 인터뷰 : 채윤숙 / 호프집 사장
- "저희는 똑같은 것 같아요. 여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잖아요. 4명 접종한 사람 어르신들이 뭐 얼마나 오겠어요."
정부는 자칫 방역 긴장감이 낮아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