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내주 초 방한…5개월 만의 한중 외교장관회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한중 간 고위급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여러 방식을 통해 외교장관 간 지속 교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중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 등 여러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이며, 왕이 부장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