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시위 주도'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송치
서울 도심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 5월부터 7월 사이 서울 도심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하며 집시법과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양 위원장과 민주노총이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면서 양 위원장은 영장이 발부된지 20일 만인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양 위원장 구속에 반발하며 오늘(6일) 아침 종로경찰서를 찾아 항의해 한때 도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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