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지인 3살 아들 살해 후 나체 활보한 필리핀 여성 체포

2021-09-05 6

3살짜리 지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알몸으로 도심을 활보한 필리핀 여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어제(5일) 지인인 주한미군이 맡긴 아이를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범행 직후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종교적인 이유로 아이를 때렸다며 구체적인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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