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접종 속출에 질병청 "유효기간 도래 백신 점검"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유효기간 도래 백신 보유 현황 등 접종 기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접종 방지 대책 관련 참고자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의료계와 소통을 통해 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유효기간 지난 백신의 오접종은 백신을 입고일 순으로 쓰지 않고, 사용 전 냉장 유효기간을 확인하지 않는 것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래 지난달 27일까지 발생한 오접종은 895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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