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이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폐장한 가운데 오늘 고성과 양양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어린아이 1명이 숨졌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고성군 용촌리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모녀가 빠졌습니다.
엄마는 남편과 관광객 등에 의해 구조됐지만 4살 A양은 해경 대원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후 4시쯤 양양군 38선 해변에서는 일가족 4명이 바다에 빠져 해양구조대에 구조됐는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물놀이 사고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물놀이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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