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18층짜리 오피스텔 안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5살 권 모 씨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안 벽면과 텔레비전 일부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인 전동 휠 배터리가 과부하로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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