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490명...내일부터 최대 8명 모임 가능 / YTN

2021-09-05 17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김성훈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00명 넘게 줄면서 1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확산 우려는 여전합니다.코로나19 관련된 내용 두 분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그리고 김성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각자 전문 분야가 있으시기 때문에 변호사님께는 구체적인 수치, 바뀐 규정 등에 대해서 주로 질문을 드리고 교수님께는 이와 관련된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변호사님께 여쭤볼게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좀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 효과가 반영됐다고 봐야겠습니까?

[김성훈]
주말 효과도 반영이 됐지만 또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그전에 비해서 조금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 진정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그래도 여전히 1400명 이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또 이 부분의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 감염 경로를 모르는 사람들의 비율이 35%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면 거의 모든 곳에서 코로나 위험성이 있다라고 볼 수밖에 없고요. 또 가족 내 감염뿐만이 아니라 직장 내 감염 등도 있고 추석 대목을 앞둔 시장을 중심으로 한 감염까지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경계를 늦추기는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변호사님께서는 여전히 경계를 늦추기는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교수님께서 보시기에는 4차 대유행,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천은미]
전체적으로는 확진자 수가 정체나 약간 감소하는데 그 이유는 휴가철이 끝났기 때문에 비수도권이 안정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고 있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경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수도권은 아직도 안정세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백신접종을 계속 올리고 있기 때문에 감염 차단이나 중증환자는 줄 수 있는 면은 있습니다마는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해서 또 비수도권과 수도권이 같이 확산세가 증가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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