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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천7백명 대..."수도권 4단계 한달 연장" / YTN

2021-09-03 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09명…59일째 네 자릿수 확진
국내 발생 1,675명…해외유입 34명
서울 540명 경기 513명 인천 115명…수도권 1,168명(69.7%)
충남 77명 부산 58명 경남 49명 대전 45명 전북 28명 등


신규 코로나 환자 수가 다시 줄어 천7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의 환자 확산으로 불안한 상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이승훈입니다.


먼저 신규 환자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1,709명입니다.

전날보다 환자 수는 줄었지만 벌써 59일째 네자릿수 신규 환자 발생입니다.

발생 별로는 국내 발생 1,675명 해외유입 34명입니다.

서울 540명 경기 513명 등 지역 발생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이 수도권 신규 환자입니다.

수도권 밖을 보면 충남 77명 부산 58명 경남 49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관련 사망자는 하루 새 5명이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하루 1차 접종자는 모두 18만 5천여 명입니다.

또 어제 하루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0만 명에 가까왔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국민 접종률은 1차 57.7%, 2차 32.7% 수준입니다.


현행 수도권 4단계 거리 두기가 한 달 더 연장되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조금 전 정부 코로나 대책회의를 시작하면서 밝힌 내용인데요.

먼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10월 3일까지 연장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의 식당 영업시간은 현재의 밤 9시에서 밤10시까지로 한 시간 더 연장됩니다.

또 식당과 카페의 모임 인원도 완화하는데요.

낮에 2명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명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있으면 모임 인원을 6명까지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추석 연휴 특별 대책도 언급했는데요.

추석을 포함해 1주일간 접종 완료자가 4명을 넘으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가급적 최소인원만, 고향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몇 명이 모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잠시 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수 ... (중략)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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