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 성폭행 혐의 마창진 공개수배 / YTN

2021-09-01 0

법무부와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 씨를 공개수배 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마 씨는 집을 나선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10여 km를 이동한 다음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7월 경찰은 한 여성이 마 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 씨는 키 167cm, 56kg의 마른 체격에 팔자걸음을 걷는 게 특징으로, 도주 당시 파란 줄무늬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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