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전셋값 3.3㎡당 4천만원 돌파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당 1,217만원으로, 전월 대비 16만원 상승했습니다.
이를 3.3㎡로 환산하면 4,017만원으로, KB 조사에서 자치구 전셋값이 4,00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이는 새 임대차법이 본격 시행된 지난해 8월에 비해서는 3.3㎡당 721만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이후로는 1,484만원 뛴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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