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 긴밀 공조…北 핵·미사일 활동 감시"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한 것 같다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분석과 관련해, 정부는 미국과 함께 북한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에서 "북핵 관련 동향에 대해 한미 공조 하에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고,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긴밀한 한미공조 하에 북한 핵·미사일 활동을 지속 감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지난달 초부터 냉각수 방출을 포함해 영변 핵시설 내 원자로 가동과 일치하는 정황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