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멀티골 앞세운 울산, 3연승…선두 질주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선두를 지켰습니다.
울산은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린 이동경의 활약을 앞세워 3대 2로 이겼습니다.
최근 리그 3연승을 포함해 7경기 무패를 이어간 울산은 승점 54점으로 2위 전북 현대와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렸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전반 27분 터진 이창민의 중거리포를 끝까지 지켜 FC서울을 1대 0으로 잡았습니다.
제주는 최근 14경기에서 거둔 2승을 모두 서울을 상대로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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