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캠프가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거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부터 무료 변호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낙연 캠프 정무실장인 윤영찬 의원은 어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무료 변론이라면 부정 청탁의 굴레에 갇히는 것이라며 이 지사가 개인 비용으로 충당했다면 재산 증감과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확실히 밝혀야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만약 대납의 경우라면 상당히 문제가 중대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변호사비 대납 문제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캠프 전략실장인 김광진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은 이와 관련해 언론인들이 후보자 검증과 네거티브를 혼동하는데 자신들이 하는 것은 검증이고 국민 의문에 답을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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