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첫 공약 발표 "청년에게 원가주택·LTV 80%로 인상" / YTN

2021-08-29 3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이후 처음으로 '청년 원가 주택'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모든 국민들의 주거 수준 향상 실현에 두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윤 전 총장은 무주택 청년 가구가 시세보다 낮은 원가로 주택을 분양받고 5년 이상 거주 후 국가에 매각해 차익의 70%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원가 주택 30만 호를 5년 안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역세권에 살고 싶어하는 무주택 가구를 위해 공공 분양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역세권 첫 집 주택도 5년 동안 20만 호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택담보대출비율, LTV를 80%로 인상하고 양도소득세 세율 인하, 인센티브와 의무 부과를 통한 민간 임대주택사업 정상화를 공약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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