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탁구 스타 서수연 선수가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리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서수연은 리우 금메달리스트인 중국 리우징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졌습니다.
서수연은 모델을 꿈꾸던 10대 때 자세 교정을 위해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은 뒤 척수에 문제가 생겨 하반신이 마비됐고, 재활하면서 탁구를 만나 새 길을 찾았습니다.
서수연은 오는 31일 후배 이미규, 윤지유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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