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언론단체들이 각계 대표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합의 기구를 만들어 언론 관련법들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언론 피해 구제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5개 단체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중재법 개악 후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이 많아지고, 권력의 횡포와 부패는 독버섯처럼 사회 곳곳을 파고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이 제안한 합의 기구는 가칭 '언론과 표현의 자유 위원회'와 '저널리즘 윤리위원회'입니다.
'언론과 표현의 자유 위원회'는 정당, 언론사, 현업 언론단체,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로 구성해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제약할 우려가 있는 법안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고, '저널리즘윤리위'는 미디어 시장 전반의 자정 기능을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82714165741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