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으로, 이틀째 1천800"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으로, 이틀째 1천800"/>
【 앵커멘트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41명으로, 이틀째 1천8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젊은 층의 접종 예약이 부진한 가운데, 확진자의 절반은 1년이 지나도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접종자에게는 가족 모임과 요양원 면회를 다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는 가족 방문 자제와 4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조치가 시행됐지만, 올해 추석은 상황이 다릅니다.
50일 넘게 천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강력한 거리두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에서 접종 완료자까지 가족 모임이나 요양원 면회를 막는 것은 과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추석의 경우에도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 것인지, 가족 간 모임이라든지, 혹은 요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