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서 맹독성 '파란선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그젯밤(25일) 7시 20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앞바다에서 낚시하던 A 씨가 길이 6㎝의 파란선문어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는 이 문어는 청산가리의 10배 이상 강한 맹독인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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