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 원' 추석 전 지급…소상공인 41조 자금 지원

2021-08-26 166

【 앵커멘트 】
정부가 1인당 25만 원씩의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 소득 하위 88%의 국민에게 지급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에겐 손실 회복 성격의 자금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반응이 썩 좋지 않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의 88%, 약 2천 34만 가구가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 6월분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으로 1인 가구 14만 원, 2인 가구 20만 원, 3인 가구 24만 원, 4인 가구 30만 원 이하가 기준입니다.

다만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넘기거나 이자 등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이 넘으면 못 받습니다.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쓰면 초과액의 10%를 돌려 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19로 실질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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