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600만명선 붕괴…대학 신입생 충원율도 최저
저출산 여파로 올해 유·초·중·고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유·초·중·고 학생 수는 595만7,087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2,919명이 줄었습니다.
유 초중고 학생 수는 2014년부터 600만 명대로 내려왔다가 올해 처음 600만 명 선이 붕괴됐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164만여 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편, 올해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은 84.5%로 전년 대비 3.1%포인트 떨어져 역대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