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로 끊긴 포항시 죽장면 국도 31번 도로 임시복구가 마무리됐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태풍과 집중 호우로 끊어진 포항 죽장면 국도 31번 '입암교' 임시 복구공사를 마치고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죽장면에는 어제(24일) 하루 강수량이 178mm를 기록하는 등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국도를 잇는 다리 상판이 유실됐습니다.
또 상가 5채와 주택 54채 등이 침수 피해를 봤던 구룡포읍에도 공무원과 해병대 장병,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투입돼 임시 복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포항시는 안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복구를 진행하고, 비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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