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분쟁 코로나19 이후 1.5배 늘어
지난해 전국 결혼업계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총 746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8년 496건보다 약 1.5배 증가한 것입니다.
피해구제 신청 유형별로는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 문제가 전체의 약 72%를 차지했고, 계약불이행, 청약 철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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