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4단계 지역 목욕장 정기이용권 발급 금지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목욕장에선 정기이용권 발급이 금지되고,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가 실시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목욕장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목욕장업 방역수칙을 이같이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욕장 영업시간 중에는 환기장치를 상시 가동해야 하며, 일회용 컵 이외의 음료컵 사용이 금지됩니다.
대책은 다음 달 시행되며 정부는 합동 점검단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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