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등 축대 훼손·침수 등 폭우 피해 / YTN

2021-08-24 1

많은 비가 내린 전북 지역에서 아파트 축대가 일부 훼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까지 전북 도내에서 호우 관련 피해 21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오전 8시 13분쯤 전북 고창군 교촌리 아파트의 축대가 일부 훼손되면서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부안군과 고창군, 정읍시의 주택과 창고 등 21곳이 물에 잠겨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임실 강진면 114.5㎜, 부안 줄포 96.5㎜, 정읍 93.1㎜, 김제 70.5㎜ 등입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낮까지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전라북도는 대응체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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