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빚 1,806조 원…역대 2분기 최대폭 증가

2021-08-24 1

가계빚 1,806조 원…역대 2분기 최대폭 증가

가계의 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빚이 역대 2분기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며 1,800조 원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805조9,000억 원으로, 1분기 말보다 46조1,000억 원 늘었습니다.

이중 가계대출 잔액이 1,705조3,000억 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38조6,000억 원이 늘었고 1년 전 대비로도 통계 편제 이래 최대인 159조2,000억 원이 불어났습니다.

특히, 신용대출이 중심인 기타대출이 역대 2분기 최대인 21조3,000억 원 급증해 757조 원에 달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도 948조3,000억 원으로 석 달 새 17조3,000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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