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코로나19 기원 검토 내일까지 완료"
미국 정보 당국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검토가 현시시간 24일, 우리시간으로 내일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브리핑에서 일반 대중을 위해 기밀을 제외한 내용으로 취합하는 데는 며칠이 더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미 정보 당국의 판단이 엇갈린 상황이라며 90일간 조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추가 조사 결과에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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