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일반고 수업시간 감소…고교학점제 대비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앞서 오는 2023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이 줄어듭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전면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르면 2023년부터 고등학교의 수업량이 192학점, 2,720시간으로 줄어들고 내년에는 시도별 연구·선도학교 운영 규모를 반영해 학교별 학점제 전담교사를 452명 배정합니다.
교육부는 수업량 적정화를 통해 학교가 고교학점제 안착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수업량 감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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