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산시성 등서 폭우 피해…곳곳 도로단절·토사 붕괴

2021-08-23 11

中산시성 등서 폭우 피해…곳곳 도로단절·토사 붕괴

중국 산시성과 허난성, 쓰촨성 등지에서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일부 도로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시성 안캉시에서는 폭우로 인해 도로가 강 쪽으로 무너져 내리고,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리는 장면 등이 관영 CCTV 등에 공개됐습니다.

산시성 한중시 미엔현에서는 현지시간 지난주 토요일(21일) 오전 8시부터 23시간 동안 1956년 기상관측소 설립 이래 최대인 227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침수와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양쯔강 유역에는 홍수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제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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