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11일만의 아프간 붕괴, 누구도 예상 못해"
미 국방장관은 미군 철군 후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붕괴까지 1∼2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렇게 빨리 무너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2일 ABC방송에 출연해 "모든 것은 약 11일 동안 일어났다"며 정확하게 예측하기 매우 어려웠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군 철군 계획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와 탈레반이 이미 5월 1일 철군 합의에 직면해 좋은 선택지가 없었다며 모든 게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